1. 라이프스타일16 2025 년 런던 사교육비 부가세 20%인상의 여파 작년 노동당이 2025년 1월부터 사교육 서비스에 대한 학비에 20%부과세를 적용한다고 해서 설마설마 했는데, 아이들 invoice에 20%가 딱 붙어서 전해지더라고요. 아직 해당건으로 소송도 있고, 반영이 안된 학교들도 있다고 하지만, 우리 학교는 적용완료. 더불어 사립에서 일반 공립과 그래머 스쿨로 전학생이 발생하고, 그로인한 주변 집값상승.세컨더리 스쿨의 경우, 그래머 스쿨 입시 경쟁률이 더 높아 질 것으로 예상.https://www.fnnews.com/news/202411042254558680?utm_source=chatgpt.com 英 사립학교 학비 20% 과세에 줄소송…"중산층 더 부담"英 사립학교 학비 20% 과세에 줄소송…"중산층 더 부담"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노동당 .. 2025. 3. 21.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런던의 봄 풍경 3월 중순, 런던의 거리 곳곳에 봄이 스며들기 시작했다.이른 아침부터 해가 조금씩 길어지더니, 이제는 공기에서조차 봄의 향기가 느껴진다.나무엔 연초록 새순이 돋아나고, 벚꽃과 수선화, 튤립이 거리의 풍경을 부드럽게 물들이고 있다.영국 런던 파크와 길거리는 봄을 맞은 꽃들로 만개 중이다.나무 사이로 새들이 지저귀고, 파란 잔디 위엔 점점 늘어나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도 들린다.런던의 봄은 과하지 않다.하지만 그 은은함 속에서 사람들의 옷차림도, 표정도 조금씩 밝아지는 걸 보면, 이 도시가 자연의 리듬을 얼마나 조용히 잘 받아들이는지 느낄 수 있다.파크를 따라 산책을 하다 보면, 누군가는 벤치에 앉아 책을 읽고 있고, 또 누군가는 커피를 들고 살랑이는 꽃길을 따라 걷고 있다.아무렇지 않게 핀 꽃들이 런던의 멋스.. 2025. 3. 21. 테니스 고수는 다 쓰는 ‘초퍼 그립’이 뭐야? 초퍼 그립(Chopper Grip)이란?초퍼 그립은 공식 명칭으로 컨티넨탈 그립(Continental Grip)이라고 불리며, 마치 도끼(axe) 쥐듯 라켓을 잡는 형태이다. '초퍼(도끼)'라는 이름도 여기서 나온 것인데요, 그립을 세워서 모서리 2번 비벨(bevel 2)에 검지 너클을 위치시키는 게 핵심. 초퍼그립의 대표적인 특징사용 용도특징 요약서브다양한 회전 가능, 슬라이스/킥 서브에 유리발리빠른 리턴과 안정적인 컨트롤 가능슬라이스 샷얇은 각도로 커팅하는 샷에 이상적드라이브계 샷(X)톱스핀 샷은 부적합,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 초퍼 그립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테니스 선수들로저 페더러 (Roger Federer)대표 기술: 슬라이스 백핸드, 정교한 발리, 킥 서브특징: 컨티넨탈 그립을 발리와 슬라이스에서.. 2025. 3. 21. 런던에서 만나는 중일 퓨전 미식의 정수 Mei Ume(★4.5/5) 런던의 미식 세계는 다양한 문화와 요리로 가득하다.Four Seasons Hotel London at Ten Trinity Square에 위치한Mei Ume는 중국과 일본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스토랑이다. 위치와 분위기(5/5)· 런던의 역사적인 중심지인 Ten Trinity Square에 위치 : 런던 타워와 템스강에 인접해 있음· 레스토랑 내부는 전통적인 아시아 디자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냄. 특히, 붉은색과 금색의 조명은 따뜻하고 환영하는 느낌을 준다.인기 메뉴(5/5)Mei Ume의 메뉴는 중국과 일본 요리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 신선한 재료와 정교한 조리법으로 유명함.딤섬 플래터: 다양한 종류의 딤섬을 한 번에 즐길 .. 2025. 3. 19. 런던의 베이글 맛집-완벽한 크런치와 쫀득함의 조화 Kuro(★4.5/5) 런던을 여행하며 좋은 커피와 완벽한 베이글을 찾고 있다면, Kuro는 꼭 들러야 할 곳이에요.최근 힙스터 감성을 물씬 풍기며 떠오르는 이곳은 이미 현지인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어요.1. Kuro 베이글집의 분위기 – 4.5/5이곳을 처음 방문한 순간,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감성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따뜻한 나무 소재의 가구들이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 💡 Tip: 창가 좌석이 인기 많으니,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오픈 시간대나 한가한 오후 시간을 노려보기.단점이라면, 매장이 크지 않아 좌석이 많지 않다는 점. 테이크아웃을 하는 손님들도 많았지만, 이곳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타이밍이 중요하다.2. 베이글의 맛 – 5/5Kuro의 베이글은 한입 베어 무는 순간 확실한 차이.. 2025. 3. 16. 감성 충만! 런던 Putney, Another Brother 카페 탐방 런던의 남서부, 테임즈 강변을 따라 여유로운 분위기가 흐르는 푸트니(Putney). 이곳에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숨은 카페가 있다. 바로 Another Brother. 이름부터 심플하지만, 이곳의 매력은 단순함을 넘어선다. 세련된 인테리어, 깊이 있는 커피 맛,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오늘은 이곳을 직접 방문해 본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려 한다.분위기: 따뜻하고 아늑한 감성 공간카페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따뜻한 분위기다. 나무 소재의 가구와 은은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아늑한 느낌을 극대화한다. 카페 내부는 크지 않지만, 좌석 간의 간격이 적당해 혼자 조용히 책을 읽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다. 벽에는 감각적인 커피 관련.. 2025. 3. 12. 이전 1 2 3 다음